순자와 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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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26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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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죽음 앞에서 슬퍼하는 것은 자연스럽고 또한 필연적이라고 말한다.순자 , 순자와 맹자인문사회레포트 ,
아마도 장자는 이와는 달리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정상적인, 평범한 행동을 하고 있는 동안은 내적인 물러섬이어야 한다는 가르침을 받았을 것이다. 도가에서는 집착으로부터 벗어나 이러한 내적인 자유를 얻는 것에 목표(goal)를 두고 있다 그러나 순자는 이러한 내적 평정의(定義) 상태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분명한 사유와 올바른 판단에 도달하기 위한 수단으로 본다. 이러한 논의를 진전시켜 보면, 장자의 태도는 유가에서 내세우는 효나 충과 같은 기본적인 것들을 피할 수 없는 것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까지도 함축할 수 있다 이러한 점으로 볼 때, 순자는 장자의 초연함이 아니라, 초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세속에서 도피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라는 태도를 인식하고 그것을 더욱 발전시킨 것이다. 순자도 도가와 …(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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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와 맹자에 대한 글입니다. 집착을 벗어나 마음의 균형을 유지해야 올바르고 적절한 선택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장자는 슬퍼하는 자신에 대해 觀察(관찰) 자의 입장이 된다면, 슬퍼하는 것보다 높은 단계로 마음의 평정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순자는 이 변증법적 논리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유가의 道로 나아갔다.순자와 맹자에 대한 글입니다.
장자는 부자간, 군신간에 관계에 있어 놀라울 정도로 유가적인 언급을 한다. 장자는 모든 자연의 진행과정의(定義) 일부로서의 죽음을 놀라운 變化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한다. 그 밖의 사회적이고 종교적인 형식들은 자아실현에 방해가 되거나 아예 관련이 없다고 본다. 이는 장자가 집착이 없는 상태에서 세상사에 관여함을 깨달은 사람이라는 점을 든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그는 슬픔을 표현하기 위한 제도적 형식들도 마찬가지로 적절할 뿐아니라 아름답다고 주장한다.
순자와 맹자
다. 참된 내적인 평화는 제도적 형식과 이러한 형식을 제공하는 인간 culture의 역싸를 이해하는 가운데서 발생한다고 보았다. 그러한 점에서 순자의 유학은 이러한 장자적 도가의 논리적 귀결이라고 볼 수 있다 도가에서는 道와 자연세계, 그리고 그것이 드러내는 모습에만 가치를 둔다.
